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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공개된 '7번 방의 선물'은 한국에서 가장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이 영화는 이환경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룡, 박신혜, 갈소원, 오달수 등이 출연했습니다. 1281만 명의 관객동원에 성공한 흥행작으로 한국영화에서 천만관객 동원에 성공한 8번째의 영화로 감동적인 이야기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감옥이 배경인 이 영화는 지적 장애를 가진 아버지인 용구와 그의 사랑스러운 딸 예승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야기가 펼쳐짐에 따라, 관객들은 웃음과 눈물, 마지막으로는 사랑과 인간성의 승리로 가득 찬 감정의 롤러코스터 여행을 하게 됩니다.

 

영화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7번방의 선물' 줄거리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억울한 누명을 쓰고 6살의 지능을 가진 용구가 들어옵니다.  용구에게는 세상에 하나뿐인 목숨 같은 딸이 있고 용구의 딸은 아빠가 교도소에 가면서 보육원에 가게 됩니다. 강간살인범이라는 이유로 용구는 교도소 안에서 괴롭힘을 당하면서 지내지만 우연히 동료 수감자가 칼로 찔릴 위기에서 구해주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방장이 용구에게 소원권을 주고 용구는 당연히 딸 예승이를 만나는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딸 예승이는 교도소에 들어오게 되고 7번 방에서 아빠 용구와 수감자들과 위험천만한 수감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15년 뒤 사법 연수생이 된 예승이는 사법 연수원의 모의재판에서 아빠의 변호사 역을 맡아 그의 혐의를 벗기고 무죄 판결을 받으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7번방의 선물' 캐릭터

  1. 용구 (류승룡 역): 용구는 '7번방의 선물'의 마음과 영혼입니다. 지적 장애를 가졌지만 순수하고 순진한 성격으로 동료들과 관객들에게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딸 예승을 향한 그의 사랑은 영화 이야기의 주요 동력이 됩니다. 용구의 아이 같은 순수함과 내적인 선량함이 빛을 발하며, 그를 잊을 수 없는 캐릭터로 만듭니다.
  2. 예승 (갈소원 역): 예승은 용구의 사랑스러운 딸로, 그녀의 순수함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이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어려운 시련에 직면하더라도 예승은 강인함과 희망을 잃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빛을 주게 됩니다. 아버지의 무죄를 믿고 그에게 헌신하는 그녀의 모습은 영화의 감정적 중심을 이룹니다.
  3. 감옥 수감자들: 7번방의 다양한 수감자들은 코미디적인 안식처이자 용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군입니다. 처음에는 용구에 대해 조심스럽게 대하지만, 곧 그의 친절한 성격을 칭찬하고 돌보게 됩니다. 각 수감자는 고유한 개성을 지니며 이야기에 깊이와 차원을 더합니다.

 

 

'7번방의 선물' 흥행요인

'7번방의 선물'은 1,281만 명의 관객을 모은 엄청난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요인에 기인합니다:

  1. 따뜻한 이야기: 이 영화는 사랑, 희생, 구원에 관한 보편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아버지와 딸 간의 감동적인 유대가 관객들에게 깊게 다가와 그들을 마지막 장면까지 이끌어냅니다.
  2. 강력한 연기: 특히 류승룡과 갈소원의 훌륭한 연기는 이 영화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복잡한 캐릭터를 깊이 있고 진정성 있게 표현함으로써 관객들을 이야기에 몰입시키고 강렬한 감정을 자아냈습니다.
  3. 워드 오브 마우스: 긍정적인 소문이 이 영화의 성공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관객들이 영화관에 몰리며 이야기에 감동을 받고 나면, 친구나 가족에게 추천하지 않을 수 없었고, 이는 지속적인 관심과 티켓 매출의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7번방의 선물'은 사랑의 힘과 인간 정신의 탄력성을 보여주는 증거로 남습니다. 그립고 감동적인 캐릭터, 진심 어린 이야기, 훌륭한 연기를 통해 이 영화는 인간다운 본질을 잡아냅니다. 관객들이 웃고 울며, 결국에는 역경 속에서 희망을 찾아내면서 '7번방의 선물'은 한국 영화 사상에 남을 영원한 명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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